“더불어민주당에겐 호사다마요, 자유한국당에겐 전화위복이다” 지도부 선출을 위한 2월 27일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기로에 서야만 했다.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일부 주자들이 같은 기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국민적 관심 저하와 투표율 저조를 이유로 전당대회 연기를 요구하고 니섰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후보등록 포기라는 배수진을 치고 나서자, 자유한국당은 내홍 속으로 빨려들었다. 하지만 전당대회는 일정대로 추진됐고, 새로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통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표에 당선되면서 내년 4월 총선이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비상기구 체제하의 정당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각 선거구 출마예상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하지만 내년 총선이 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5당 구도하에서 치러질지는 미지수다.각 정당마다 앞에 놓인 복병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상해 한국학교에서 상해(上海).소주(蘇州).무석(無錫) 등 3개 한국학교와 해외 독도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향후 재외 한국 청소년들의 독도교육 강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경북도가 밝혔다.
정부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2월28일자로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천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내용별로는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4천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5명 ►사회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감형․복권 4명 등이다.
원전해체 연구소 경주유치에 경북도와 정치권이 마지막 전력을 쏟고 있다. 도는 3월, 원전해체연구소 입지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수시 전략회의를 열고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지역의 유치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이 2월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도 산하 산림개발원과 산림환경 연구원에 대해 중복업무가 많다면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통폐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임산물 개발, 산림사방산업, 휴양림 업무를 분장하고 있는 두 기관은 중복되는 업무 분야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경북정치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브리서치(주.에브리미디어)가 실시한 ‘구미시민 정치성향 2차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29.7%, 장세용 구미시장(더불어민주당) 30.1%, 백승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구미갑)32.4%, 장석춘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구미을)이 28.1%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 1차조사 결과와 비교할 경우 문재인
공공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수사의뢰와 징계 및 문책요구가 필요한 채용비리가 18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부정청탁·부당지시 및 친인척 특혜 등 비리 혐의가 짙어 수사를 의뢰한 것이 36건이다.
자유한국당 이완영(61. 경북 고령성주칠곡)의원이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다. 19일 대구지법 형사1부는 항소심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 의원은 1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백만원, 추징금 850만여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위한 지역별 토론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보수 우파의 결집력이 강하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그 출발점이 이 지역 보수 정서의 상징으로 불려져 온 경북구미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부여된다.
구미와 포항이 힘들면 경북이 힘들다. 포항의 블루베리 공단과 구미5공단의 저조한 분양율과 이들 지역 제조업체의 낮은 가동율이 녹록치 않은 현실을 말해 준다.이들 두 지역이 힘들면 경북이 힘들고, 경북이 힘들면 중소기업은 물론 이곳에 젖줄을 댄 소상공인은 더 힘들다.
구미시와 민주당이 지역자치분권정책 협의회 회의를 처음 갖고, 3월 중 구미형 일장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와 기업유치, 고용 확대 등 본격적인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2020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구미시 전국체전 추진단이 업무차랑마저 배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원 역시 11명인데도 불구하고 현원이 9명에 불과해 업무추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이 지난 연말 집행부가 단행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지난 달 28일 총무과 업무보고에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있고 난 다음 유성룡 선생이 쓴 징비록이 일본에서 사료로 발견됐다. 통신사들이 발견하고 조정에
5.18 폄훼 발언을 이유로 한국당이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김순례, 이종명 의원 등에 대한 징계수위 결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5.18 관련 단체와 태극기 부대 및 지지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장에 김선중 숲속 늘푸른 어린이집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12일 김진억 전임회장과 김상철 부시장, 60여명의 보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김진억 전임회장과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노후•위험의 D급 판정을 받으면서 기숙사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외고와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졸속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인구 15만명의 도시 경북 김천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온 김천제일병원이 지난해 말 산후조리원 폐원으로 분만실마저 폐쇄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들이 경북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의회 박판수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천)이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일인 12일 오전 9시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자유한국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위한 전당대회의 파행은 불가피해 보인다.
경상북도 청년유도회(회장 손영봉)가 주관하는 ‘2019년도 경북청년 유림 신년 교례회 및 장원방과 영남지역의 학문정신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호텔 금오산 컨벤션 2층에서 열렸다.